5月の歌2
1980年代1990年代の光州民主化運動関連デモでは「イムのための行進曲」よりこの歌が一番歌われていた。原曲はフランスの歌手(Michel Polnareff)の Qui à tué grand maman ?(誰がおばあさんを殺したの?)だと言われている。歌詞の内容を見ると1980年5月18日の光州の市民たちが戒厳軍によってどういう風に殺戮されたのか生々しく表現されている。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花びらのように錦南路(光州)に散ったきみの赤い血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豆腐のように斬られたきみの乳房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5月が来ると私たちの胸には赤い血が沸いて来る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딜 갔지
なぜ打ったかなぜ刺したかトラックに載せて何処に行ったのか
망월동의 부릅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 있네
望月洞墓地の数千の目が睨んでいる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5月が来ると私たちの胸には赤い血が沸いて来る
산 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대머리야 쪽바리야 양키놈 솟은 콧대야
물러가라 우리 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