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40] ( )에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각 4점)
39. 소비 행위는 대부분 필요가 아닌 불안감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마음에 드는 대상을 발견하면 그것에 대한 소유욕을 느끼게 되고 그 소유욕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심리적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간은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그 대상을 구매하기에 이르는데, 구매를 통해 그 대상을 소유하게 되면 인간의 심리는 일시적으로 안정감을 얻게 된다. 그러나 곧 ( ) 인간의 심리도 다시 원점 으로 돌아간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과 안정의 반복이 바로 인간의 소비를 조장하는 것이다.
① 불필요한 구매에 대한 후회에 사로잡히게 되고
② 일시적인 안정감과 심리적 불안감이 교차하게 되고
③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대상이 등장하게 되고
④ 구매욕이 해소되어 심리적 안정 상태를 경험하게 되고
40. 일반적으로 인간의 이기심(利己心)은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看做)된다. 하지만 개인이 자신의 이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사회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의 일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기심을 배척(排斥)해야 할 사회악으로 여기며 개인의 이기심에 죄책감(罪責感)을 부여(附与)함으로써 개인에게 이기심을 떼어 내라는 불가능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제거하거나 통제(統制)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사회는 ( ) 필요가 있다.
① 개인의 이기심에 대한 통제와 조정을 병행해 나갈
② 이기심의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에 집중할
③ 개인의 이기심을 통제하기보다는 적절히 조정해 나갈
④ 이기심의 부정적 측면이 아닌 긍정적 측면을 부각시킬 次の問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