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30]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한국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 이것의 사전적
의미는 남이 잘된 것을 질투하고 시기한다는 것인데 한의학에서는 실제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스트레스는 오장육부,
특히 간에 영향을 미치는데 간은 우리 몸의 근육 움직임에 ㉡관여하는 데다가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간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
경련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경련성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즉 이 속담을 한의학적으로 해석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간을 상하게
해서 복통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런 정신적 요인에 의한 복통에 자주
시달린다면 명상 같은 방법을 통해 평소에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스트레스를 피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요령을 습득한다면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 좋고 신체에 생기는 질병도 예방할 수 있으니 ( ㉢ )
격이라고 할 수 있다.
28. ㉠과 바꾸어 쓸 때 알맞지 않은 것을 고르십시오. (3점)
① 야기할
② 초래할
③ 유발할
④ 방지할
29. ㉡과 바꾸어 쓸 때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3점)
① 관여하거니와
② 관여한다기보다는
③ 관여할 법하고
④ 관여하는 건 고사하고
30. ㉢에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4점)
① 땅 짚고 헤엄치는
② 원님 덕에 나팔 부는
③ 도랑 치고 가재 잡는
④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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