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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 > 韓国語 > 韓国語能力試験 > 第20回一般韓国語高級読解5:解説

※ [39~41] 다음 글에서 <보기>의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알맞은 곳을 고르십시오. (각 3점)

39. 우리 몸에서 온도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은 피부(皮膚)와 뇌(脳)이다. (  ㉠  ) 피부는 온도를 측정하고 뇌는 온도를 감지하여 체온(体温)을 조절한다. (  ㉡  ) 체온이 낮아지면 근육을 떨게 하여 열을 내고 땀구멍을 닫는다. (  ㉢  ) 반대로 체온이 오르면 호흡을 가쁘게 하여 체내에서 뜨거워진 공기를 내뱉고 외부의 찬 공기를 들이마신다. (  ㉣  )

<보 기> 피부에서의 열손실(熱損失)을 최소화(最小化)하려는 것이다.

① ㉠   ② ㉡    ㉢   ④ ㉣

40. 품바 타령(打令)은 구전(口伝)으로 내려온 한국 특유의 노래로 본래의 명칭은 각설이 타령이다. (  ㉠  ) 현재는 이것이 장터를 돌며 구걸(求乞)하는 걸인(乞人)의 대명사로 일반화되어 쓰이고 있다. (  ㉡  ) 품바 장단은 가락이 단순하고 경쾌하여 일찍부터 대중화되었다. (  ㉢  ) 그래서 본래의 각설이 타령보다 품바 타령으로 더 유명해졌다. (  ㉣  )

<보 기>  품바란 각설이 타령의 후렴(後斂:refrain)구에 사용되는 장단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   ② ㉡   ③ ㉢   ④ ㉣

41. 로봇 공학(工学)은 미래 산업의 동력으로 눈부신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  ㉠  )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로봇 공학이 인간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  ㉡  ) 로봇 공학자들은 인간처럼 판단하고 인간처럼 희로애락을 느끼는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  ㉢  ) 이러한 로봇 개발이 현실이 된다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  ㉣  )

<보 기>  이제 인간과 로봇이 정서적(情緒的) 교감(交感)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도래(到来)하는 것이다.

① ㉠   ② ㉡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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